대학생 자원순환 홍보단 체험교육 2일차 활동 안내

 대학생 자원순환 홍보단 체험교육 2일차 활동 안내


일시: 2009년 08월 28일

장소: 관악클린센터, 청계천(고산자교~살곶이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천폐기물종합처리장, 신대양제지

  27일 서울전문학교에서 일정을 마치고 남단원은 관악클린센터에서 쓰레기 수거 체험을 하였습니다. 쓰레기 차량에 탑승하여 기존 근무자와 동일하게 쓰레기를 수거를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저녁 12시부터 진행되어 새벽 3시 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수거차량에 1~2명에 대원이 나눠 타서 각자에 임지에 가서 수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냄새가 심하여 단원들은 참여에 어려움을 나타냈지만, 체험을 하게 되면서, 눈으로 쓰레기의 양이 많고 그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는 모두들 열심히 참여를 하였습니다. 체험을 통해 국내 쓰레기 수거에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관악클린센터 쓰레기 수거 체험>
 

  28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여단원들은 고산자교에서 살곶이공원까지 청계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청계천 정화활동>
 

  청계천 정화활동을 마치고 남대원들과 합류하여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환경자원공사 자원순환테마전시관 견학을 하였습니다. 쓰레기는 필요 없는 존재가 아닌 자원으로서 거듭나는 현장이었습니다.

 
 <환경자원공사 자원순환테마전시관>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견학을 마치고 부천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부천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는 쓰레기처리공정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버릴 때 조금만 신경 써서 버렸다면 그러한 악취가 덜하고 공정이 적어진다는 말에 에코리더의 사명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부천시폐기물종합처리장>
 
    다음으로는 신대양제지 시화공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폐지가 재처리되어 새 종이가 되는 공정을 보았습니다.
 <신대양제지 공정 통제실>
 
 

  일정을 마치고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숙소에 머무르면서 오늘 일정에 대한 정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이경율 회장님(환경실천연합회 회장, 국토환경재단 이사장)이 방문하여 단원들에 노고에 대하여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저녁식사를 함께하였습니다.

    <이사장님과 오찬>

 식사를 마치고 단원들간 친목도모 시간을 가지면서 발랄한 대학생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교육을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