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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요.

루아, 푸, 친미, 오공, 책, 음악, 영화, 그리고... 2020. 9. 28. 01:01

많이 좋아했습니다.

 

 

 

당신을 만나서 제 삶은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롭고 행복했습니다.

 

나만의 어두운 골방에 내가 원해 스스로 갇혀있을 때
그러다 빛을 보고 싶을 때
환한 햇살이 되어주셨고,
햇볕이 너무 강해 음지에 있고 싶을 때
알맞은 그늘이 되어주셨습니다.

 

늘 걷고 싶은 제게
함께해주신 순수하고 선선한 바람이었습니다.

 

 

 

많이 고맙습니다.